북한의 도발 위험성 키우는 식량난

사과를 받으라는 말은 절대 아니었다.

이들은 자신이 자녀를 낳으면 그 자녀도 안 행복할까 봐 두렵다고 한다.그는 아이들에게 한계와 규율을 가르치는 ‘훈육이란 말 역시 오해해선 안 된다고 했다.

그는 아이의 뜻을 오냐 오냐 받아주고 ‘금이야 옥이야 키우면 절대 안 된다.그런데 여기서 또 오해하면 안 된다.부모와의 관계를 바꾼다.

그러면서 그가 주장하는 ‘공감과 ‘이해가 ‘허용과 같은 개념으로 오해받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.부모가 자신을 사랑했다는 건 알지만.

기본적으로 아이에게 ‘상대방만 너를 배려하고 이해할 수는 없어.

당장은 잘못된 행동을 멈추게 할 수 있겠지만 그런 식으로는 옳고 그름을 제대로 가르칠 수 없다는 것이다.이런 발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정상·비정상으로 나누는 건 위험한 생각이다.

잔소리를 받아들일 때 쓰는 신경회로가 따로 있기 때문에 잔소리한다고 집중력이 좋아지는 게 아니다.한국 사회의 심각한 병리 현상이 불거질 때마다 그의 이름이 오르내린다.

공감과 훈육은 반대 개념이 아니다.그 연령 대부분의 아이가 하는 일은 해야 하고.